‘진짜사나이 300’ 매튜가 직각식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에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된 훈련 끝에 밥을 먹게 된 기훈생도들은 지도생도에게 “밥 먹는 것도 훈련입니다. 직각식사를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고개를 숙이지 않고 밥을 먹어야 하는 직각식사의 특성상 지도생도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행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지적받는 지도생도가
알고 보니 입대 전 매튜의 아내는 “군대에서는 밥도 직각으로 먹는다더라”라며 시범을 보였다. 놀라워하던 매튜는 두 딸과 함께 직각식사를 연습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빠 옆에서 밥을 먹던 전소미는 “아빠 보내기 싫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매튜와 함께 김호영도 소름돋는 직각식사를 선보여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