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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가 누적관객수 1만명을 돌파하며 장기상영에 돌입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측은 28일 “'살아남은 아이'가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누적관객수 1만54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68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영화는 언론과 평단의 쏟아지는 찬사와 관객의 입소문 덕분에 개봉한지 한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침체된 다양성 영화 시장 가운데 1만 관객 이상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서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어 더욱 의미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다룬 영화다. 1만 돌파 기념으로 다음 달 2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관객과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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