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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사진=tvN |
28일 서울 영등포동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하 ‘일억개의 별’)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유제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인국은 “일어서서 말해도 될까요?”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 기자 분들 오셔서 감사하다. 시작에 앞서 그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김무영 역을 소화해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지난 3월 28일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지 사흘만인 31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 병변으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세 번에 걸친 재검사 끝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 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5급 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
‘일억개의 별’에서는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명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