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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주거침입 사진=DB(강성훈) |
한 매체는 강성훈이 이날 정오 그의 스타일리스트라고 알려진 박 모 씨, 지인 등 3명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자택에 침입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전 매니저는 그들을 무단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는 경찰에 “강성훈과 박 씨가 전 매니저 김 씨가 탄 택시를 가로 막고, 휴대폰을 뺏는 등 완력을 썼다”고 진술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박씨는 김씨의 동거인 B씨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B씨를 상대로 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은 현재 열애설, 팬미팅 취소, 횡령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에 그는 팬카페를 통해 “감사한 마음으로 표현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제 불찰로 인해 팬분들과 팀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 아프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젝스키스 갤러리에는 강성훈 서포터즈가 지난 6월 강성훈 콘서트 공연을 기념해 택시 광고를 부착해 한달간 운영하겠다는 명목으로 모금했던 택시 광고비 2000만원의 행방에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모금된 금액은 2396만 4754원이다. 강성훈 서포터즈는 이 중 2000만 원을 택시회사에 광고비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팬들은 광고가 붙은 택시 10대를 목격한 것이 끝이라고 주
이에 강성훈은 21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심 끝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젝스키스 콘서트에 오르지 못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콘서트 날짜가 임박한 상황이지만 정상적인 무대 준비가 불가능하다는 본인의 판단이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끝없이 논란만 일으키고 있는 강성훈의 행보가 아쉽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