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2018년 최고의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이 27일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하며 2위에 올라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협상'은 27일 6만23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지난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이자 범죄 오락 영화로 화제를 모은 '협상'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세로 '더 넌'에 이어 '명당'까지 차례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개봉한 '협상'은 필모 사상 최초로 협상가와 인질범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열연을 펼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특급 케미와 한국영화 최초로 다뤄진 '협상'이라는 신선한 소재, 결말을 예측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협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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