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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지핫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터키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터키 외신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파고가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했다. 알파고의 세 친구는 터키에서 각각 의사, 변호사, IT회사 CEO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출신이다.
이들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준비과정부터 남달랐다. 한국 음식부터 시작해 숙소, 문화행사, 역사, 인연, 시장의 특징 등 한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다.
지핫은 “여행 가는 게 너무 행복해서 모든 게 끝난 것 같았어”라면서 한국 여행을 위한 자작시를 준비했다. 지핫의 자작시를 들은 친구들은 “정말 좋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한국 여행 전날이 되자 지
지핫은 직접 쓴 책부터 선물할 책, 터키 베스트셀러 등 많은 양의 책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느냐”는 친구의 물음에 “빨리빨리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어”라며 남다른 독서 열정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