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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 판빙빙(37)의 동생 판청청(18)이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판빙빙의 동생이자 보이그룹 낙화칠자의 멤버 판청청은 지난 25일 중추절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2018년 마지막 법정 공휴일 6일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판청청의 셀카가 담겼다. 하얀 피부와 샤프한 턱선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는 판청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을 지킬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열한 팬미팅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판청청의 셀카에 누리꾼들은 반가워하면서도 누나 판빙빙에 대한 우려를 계속 나타내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작성, 4일 만에 6000만 위안(약 97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된 이후 세 달 동안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결혼설, 해외 이주설, 파혼설, 납치설, 미국 정치 망명설 등 온갖 구설에 휘말렸다.
이런 가운데 중국 관계자는 18일 “현재 판빙빙이 탈세 관련 조사를 받고 이미 집으로 돌아간 지 한참 됐다. 다만 규정상 이달 말 조사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판빙빙이 외부와 접촉을 할 수 없다”고 판빙빙의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같은 날 판빙빙이 출연하기로 한 할리우드 영화 ‘355’의 제작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소문과, 판빙빙의 미국 에이전시의 고객 리스트에 판빙
한편, 판청청은 지난 1월 중국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서 3등을 차지하며 아이돌 그룹 9%(나인퍼센트)로 데뷔, 보이그룹 낙화칠자 활동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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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청청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