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정다은, 방송인 조우종 부부가 딸 아윤 양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윤이 돌 사진. 그리고 가족식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다은 아나운서 역시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찾아와줘서 고마워 아기천사. 지난 1년간 엄마는 실수투성이에다가 너가 빨리 자기만을 바라고 빨리 자라기를 바라는 부족한 엄마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너 앞에서는 엄청 아는 척하지만 사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글로 아윤 양의 돌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예뻐요. 아윤아 건강해야해”, “아윤이 얼굴에 애교라고 써있네. 너무 귀여운 아윤이 축하해”, “가슴 찡하네..나도 고마워 아윤아
한편, KBS 아나운서로 만난 정다은, 방송인 조우종 부부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했다. 같은 해 9월 딸 아윤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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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우종, 정다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