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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공개 연인 하현우(37) 언급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추석파일럿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는 남희석, 허영지, 신이, 홍석천이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오랜만에 한집살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지는 7년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허영지의 아버지는 딸이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의 집을 찾아 직접 짐을 챙겨오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버지는 허영지에게 “오늘부터 집에 있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지는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다”고 답했고 아버지는 “내가 다 가져왔다. 식구들끼리 있자. 네가 원하는 것 다 해주겠다”고 말해 허영지를 감동하게 했다. 허영지의 아버지는 오늘부터 머물겠다는 허영지의 답에 크게 기뻐했다.
VCR을 보던 남희석은 “아무도 집에 없었냐. 누가 있으면 어쩔 뻔 했냐”며 하현우를 간접 언급하는 짓궂은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 역시 “국가대표 보컬 성량인데 바로 들킨다”며 하현우를 성대모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지는 크게
한편, 허영지는 지난 3월 하현우와 열애를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허영지와 하현우는 열 세 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