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구일지’ 예원 사진=스카이티브이 |
26일 오후 방송되는 ‘7시엔 홈밥 식구(食口)일지’ 4회에서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세 가족들의 30일 도전 지속 여부가 걸린 초민감 에피스드가 펼쳐진다.
지난 주 아내 진송아로 인해 탈락 일보직전까지 갔던 박준규 가족은 이번에는 매형이 연락 두절이 되면서 또 다시 위기가 닥친다. 진송아 사건 이후 ‘(도전이) 힘들다’는 속마음을 처음으로 내비쳤던 매형의 연락두절이어서 박준규는 상황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무언가 결심한 박준규는 초심을 찾기 위한 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가족들간 분위기가 싸해진다.
예원 가족은 일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동생을 위해 가평으로 1박2일 휴가를 떠난다. 평소 바쁜 생활로 인해 가족에게 소홀했던 가족들은 어색해 하면서도 최대한 즐거운 여행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바비큐 파티를 하는 저녁시간에 가족들은 그동안 마음속에 숨겨뒀던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예원은 눈물을 펑펑 쏟는다.
지난주 장민의 연락두절로 탈락 위기에서 겨우 살아난 장민 가족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종록이 장민과 말다툼 끝에 촬영하면서 향후 일정에 먹구름을 드리운다. 이후 두 사람은 억지로 도전을 이어가지만 싸늘한 분위기에 다
스카이티브이와 채널A가 공동제작 및 편성방송하고 있는 ‘식구일지’ 4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1시에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동시방송 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