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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비 고두심=영화 "채비" 포스터 |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한 '채비'는 일곱 살 같은 서른 살 아들 인규(김성균 분)를 24시간 돌봐야 하는 엄마 애순(고두심 분)이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특히 배우들의 호연과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웃음과 감동, 의미 있는 메시지가 가득했다.
이에 개봉 당시 '저스티스 리그' '부라더' '토르:라그나로크' '침묵' 등 하반기 기대작들의 틈에서도 '감동이 담긴 영화'로 입소문이 나
'채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세상에 두고 갈 때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는지? 너무 무겁지않고기볍지도 않고정말 잘 만든 영화","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봐야할 영화","죽음을 이별을 삶과 다르지 않다는걸 보여준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