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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픽처패밀리’ 추자현 우효광 사진=SBS |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 '빅픽처패밀리’는 1부 시청률 5.3%, 2부 7.9%, 최고 11.1%(이하 수도권 가구)로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의 '빅픽처'는 차인표로부터 시작됐다. 4년차 '독수리 아빠'인 차인표는 휴대전화 속에 가족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차인표는 "데뷔 후 25년 간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혔겠나. 작품 관련해 찍었지만 정작 나를 찍은 적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생샷이라는게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의 순간을 잘 기록해두는 거구나 싶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객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차인표를 ‘빅픽처’를 시작으로 그의 절친인 박찬호, 류수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효광까지 네 명의 사랑꾼들이 ‘빅픽처패밀리’에 합류했다. 네 사람에게는 저마다 사진에 대한 스토리가 있었다. 본격적인 사진관 운영 전, 네 사람은 30일간 손님 응대법부터 필름 카메라 사용법, 보정기술 등을 배웠고, 마침내 디데이를 맞아 경
일찍이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 조합을 시작으로 차인표, 박찬호 등 멤버들의 투머치 케미는 물론 우효광, 추자현의 근황부터 다른 멤버들의 연애와 결혼 뒷얘기로 이목을 끌었다.
2회에서는 구구단 세정의 깜짝 등장이 예고돼 이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