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추석에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5%(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1-2부), 분당 최고 7.3%로 동시간대 1위 및 월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생일이 하루 차이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창문에 ‘사랑하는 우정아! 생일 축하해. 항상 고마워요. 행복하게 해줄게. 인조위가’라는 메시지를 적어놓았고 소이현은 눈물을 흘렸다.
밤 12시를 넘자, 이번에는 소이현이 “준비해온 컵라면을 먹자”며 인교진을 위한 미역국을 깜짝 공개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
꾸밈 없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부부의 애정은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하고도 예뻤다.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에 충분한 그림이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