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 지렁이와 대화 시도 “너네 괜찮니?”

↑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 사진=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이 지렁이와 대화를 시도하며 4차원 매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 2회에서는 중딩 농부 한태웅과 ‘농벤져스’ 4인방,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의 농촌 살리기 도전이 공개됐다.

이날 농벤져스 4인방은 한태웅과 함께 밭으로 향했다.

한태웅은 중요한 게 들었다며 박스를 애지중지 여겨 4인방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때 박스가 열리고 안에 있던 정체는 지렁이었다.

4인방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송하윤은 “얘네 비올때 잡은 건가? 지렁이야 너네 괜찮니? 비 올 때 잡힌 건가”라며 지렁이와 대화를 시도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이제 지렁이 언어도 할 줄 아는 건가”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