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탈세 의혹 폭로자 추이융위안, 판빙빙 팬들로부터 살해 위협

↑ 판빙빙 탈세 의혹 폭로자 추이융위안 살해 위협 사진=DB

판빙빙 탈세 의혹 폭로자 추이융위안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홍콩 명보(明報) 등에 따르면 추이융위안이 폭로 이후 판빙빙 팬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추이융위안은 이미 경찰에 10차례 가까이 신고를 했다.

추이융위안은 만일 자신의 신변에 위협이 생기면 자신이 확보한 연예계 비밀을 다룬 자료들이 폭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6월 중국 관영 CCTV 유명 사회자 출신 추이융위앤은 자신의 웨이보에 ‘판빙빙이 영화 나흘 찍고 6000만 위안(약 100억 원)을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로 이를 숨겨 세금을 탈루했다’라고 말해 판빙빙의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판빙빙의 행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사건은 미궁 속에 빠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