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중기야, 광수 자주 불러줘”..무슨 말?

↑ ‘런닝맨’ 이광수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또 놀림을 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가방의 비밀을 풀기 위한 고군분투 레이스가 그려졌다.

최근 이광수는 홍콩에서 진행된 송중기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에 이광수는 “송중기가 데뷔 10주년 팬미팅의 특별 게스트로 초대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중기 진짜 착하다. 한 명만 쭉 쓴다”고 놀렸다. 이광수는 “쓴다는 표현 하지 말라. 정식으로 초청을 받고 간 거”라고 발끈했다.

멤버들은 “거기서 옆에 인터뷰 할 때 허리를 굽히던데. 퇴장할 때에는 뒤로 총총 나갔다”고 이광수를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중기야, 광수를 매번 불러줘서 고맙다. 11주년에도 광수 불러줘. 네가 오래가야 광수도 오래간다”며 뜬금없이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