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M+사소한인터뷰-오마이걸 편⑤]

↑ 오마이걸 비니 사진=WM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가수,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손진아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컴백했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 오마이걸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불꽃놀이 춤, 별자리 춤 등 신선한 포인트 안무에 걸크러쉬 매력까지 더해 돌아온 이들은 오늘도 무대 위에서 오마이걸만의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언제든 입덕의 문을 두드리게 만드는 오마이걸의 사소한인터뷰 다섯 번째 주자는 비니가 나섰다. 차도녀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알고 보면 애교 가득한 비니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Q. 이름의 의미는요?
裵 洧(물이름 유) 彬(빛날 빈) -> 물빛처럼 반짝반짝 빛난다는 뜻!!

Q. 혈액형은요?
0형입니다

Q. 고향은?
강원도 춘천!

Q.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부모님, 오빠, 언니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뭐든지 열심히 하고, 끝까지 합니다!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잠을 자거나 방청소를 합니다!

Q. 취미가 뭔가요?
요즘은 네일? 아니면 메이크업인 것 같아요

Q.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과 검정색!

Q. 최근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폴킴님의 휴가!

Q. 오마이걸 노래 한 곡 추천하자면? 이유도 알려줘요~
이번 앨범 수록곡인 트와일라잇! 지금까지의 오마이걸과는 다른 새로운 보컬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비밀은 비밀로 남아야한다고 생각해요! 헤헤

Q. 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WM 오디션 합격..?

Q. 요즘 즐겨먹는 음식은?
과일! 과일 가리지 않고 전부 자주 먹어요!

Q. 다이어트 중이라면 현재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라면이랑 떡볶이..ㅠㅜ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윤하선배님 좋아합니다!!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방청소 끝나고 방 둘러볼 때-?!

Q. 자기 전 가장 마지막에 하는 일은?
수면팩 바르기!

Q.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만능돌?! 아니면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노래방 18번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10cm 선배님의 스토커 !!!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나요?
토끼..? 깡총깡총 여기저기 움직이는데 조용해보여서!!

Q.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고기!! 고기는 나의 힘!! 싫어하는 음식은 버터 많이 들어간 음식이요!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가을이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느낌이라 좋아요!

↑ 사진=WM엔터테인먼트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저는 한강 가서 혼자 걷거나, 음악을 들어요!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당황하면 손가락을 깨무는 버릇이 있어요!

Q.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국어 선생님..??

Q. 만약 남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남자가수 선배님들의 곡을 원키로 부르기?! 원키의 매력이 있죠!

Q. 나중에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은 것은?
눈!! 눈으로 하는 표현력이 좋다고 생각해요!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나도 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능력-?!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지금은 바다요!! 바다 어디든!!

Q. 5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한창 고등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쁘겠지만 지금 모습을 즐기고 간직했으면 좋겠어!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좀 더 다듬어진 업그레이드 된 어른이 되어있었으면 좋겠어요!

Q. 자신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배유빈!

Q. 나만의 소확행은?
나홀로 한강산책!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우리 크리들! 언제나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도 모자란 나에게 너무 넘치는 사람들~ 정말 고맙습니다! 크리들이 있기에 더 좋은 무대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같아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