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은 정답을 맞히고도 벌칙을 받게됐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아이콘의 바비와 동혁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논란의 대상인 바비가 나오자 멤버들은 그동안의 울분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바비의 노래에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던 것. 함께 나온 김동혁은 "바비 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서 사고 친줄 알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붐은 신동엽에게 "바비에게 미안해 해야한다"고 말하며 지난 시간에 신동엽이 바비의 생일을 묻고, 생일 빵을 때리자고 했던 사실에 대해 폭로했다.
바비는 첫번째 음식이 소개되고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첫 번째 음식은 나주에서 유명한 팥칼국수였다. 음식 소개가 끝나고 혜리는 의욕이 사라진 표정을 지었다. 신동엽은 "먹어보면 다를 것이다"고 말하며 혜리를 위로했다. 이어 바비에게도 팥칼국수를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그는 "별로에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혜리는 초심으로 돌아갔다. 팥칼국수를 걸고 도전한 노래는 버스커버스커의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였다. 노래가 끝나고 신동엽은 혜리의 답판을 보고 "혜리가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혜리는 "엄마가 나가서 먹고만 오냐고 뭐라 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답을 가장 많이 맞히 주인공도 혜리였다.
박나래는 또다시 내기를 했다. 지난주 혜리와의 내기에서 져 민머리 가발을 쓰게 된 박나래는 김동현과 내기를 하게 됐다. 1차시기에서 실패하게 된 멤버들은 힌트를 무엇으로 할지에 대해 의견기 갈렸다. 키와 박나래는 한팀으로 아바타 분장을 걸었지만 내기에서 졌고, 다음주에도 분장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박나래는 "그냥 스머프 분장할게요"라며 자포자기해 웃음을 줬다.
장범준의 늪에 빠진 멤버들은 결국 붐카 찬스를 1라운드에 쓰게 됐다. 3차시기까지 간 멤버들은 붐카 찬스를 쓰기 위해 성대모사를 했다. 키가 대표주자로 나서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를 모창했지만 붐은 얄짤없이 "땡"을 외쳤다. 김동혁이 양현석의 성대모사를 한 후에야 붐카 힌트를 획득했고, 멤버들은 마지막 시기에서 성공해 팥칼국수 2그릇을 획득했다.
한해는 오늘도 키와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다. 1라운드를 어렵게 맞힌 멤버들은 간식타임에 나온 절굿대떡을 먹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주 간식타임은 게임 BGM을 듣고 맞히는 사람이 떡을 획득하는 것. 첫번 째 시도에서 키가 주워먹기로 성공하자, 바로 두번째 라운드에서 한해가 성공했다. 이에 붐은 "키가 맞히면 나도 맞힌다"라며 한해의 성공을 축하했다.
2라운드 도전곡의 주인공은 특별했다. 나주 곰탕을 걸고 멤버들이 도전한 곡은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였다. 모니터에 양현석의 모습이 나오자 동혁과 바비는 쳐다보지도 못했다. 바비는 "사장님 몸이 저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말했고, 동혁은 "평소에도 말을 잘 못알 듣는데 큰일 났다"고 걱정했다.
문세윤은 서태지 열성팬의 모습을 또다시 보였다. 문세윤은 노래를 듣고 혼란에 빠진 멤버들 틈에서 "문제를 낸 키 포인트를 정확히 안다"고 말하며 자신있게 정답판을 공개했다. 신동엽도 "이번에는 정답인 것 같다"고 동조했다. 문세윤은 "이번에 틀리면 아바타 벌칙 같이 받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