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앤디, “민우는 정글 체질”…20년 찰떡궁합으로 분리생존 OK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글의 법칙’ 신화 3인방이 분리생존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분리 생존에 도전한 신화 3인방의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민우는 인터뷰에서 신화 3인방의 분리생존에 대해 “셋이 무인도에서 생존하면 재밌을 것 같다. 자신 있다”며 삼인방의 생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앤디도 “합동심이 있어서 솔직히 걱정은 안 한다”고 자신만만해했다.
결국 이들의 바람대로 병만족과 신화 3인방의 분리 생존이 시작됐다. 신화팀은 새로운 섬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나무를 굴리고 집 구상부터 했다. 앤디는 두 개의 나무와 판초우의로 침대를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냈지만 이후 나무가 너무 무거워 포기했다.
이어 민우는 “에릭은 아프고 하니까 불을 피워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불 피우기부터 일사천리로 일을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앤디는 뭐든지 척척하는 민우를 가리켜 “정글 체질”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민우와 앤디가 바다사냥에 나선 모습이 그려져 사냥감 획득에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