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28)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안소미는 21일 오전 10시 9분 서울 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 2.94kg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안소미가 출산 후 몸조리 중이다.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오후 12시 뉴 힐탑 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몸조리 후 KBS2 '개그콘서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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