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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4인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내 뒤에 테리우스' 공식 포스터 3종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이하 ‘내뒤테’)측이 21일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스터 3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김본 역)의 단독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본의 고독하고 쓸쓸함을 한 데 담은 분위기가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더해져 멋스러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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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펼칠 소지섭과 정인선(고애린 역)의 커플 포스터는 마치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듯 멋진 케미를 발산, 벌써부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과 당당한 눈빛이 서려있는 정인선, 거만한 여유가 느껴지는 손호준(진용태 역), 시크하고 도도한 임세미(유지연 역)까지 배우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담은 4인 포스터는 이들의 연기 앙상블을 예상하게 만든다. 여기에 “우리는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라는 카피 문구가 이들의 얽히고설킬 운명적 만남을 가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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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컴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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