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마이크로닷을 향해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는 최자와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동해에서 참치 낚시에 나서는 다섯 남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참치는 도무지 잡히지 않았고 멤버들은 거센 파도에 몸조차 가누기 어려워했다. 에릭남은 멀미 때문에 힘들어 하며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이때 이덕화의 낚싯대가 휘어졌고 이를 본 마이크로닷이 달려와 이덕화에게
이덕화는 “너 임마 이거 나갔어”라고 분통을 터뜨렸고 이경규는 “제가 위에서 봤는데 참치였어요 형님”라고 거짓말했다. 최자 역시 “정말 참치였는지도 몰라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덕화는 “쟤가 열세고 감으라고 해서 속으로 열세고 감았는데 끊어졌다”라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