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영석PD가 '알쓸신잡3'과 '신서유기5'를 함께 홍보했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나영석PD, 양정우PD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알쓸신잡3'를 편집하는 곳 맡은 편에서 '신서유기5'를 편집 중이다. 시사를 하다보면 인지부조화가 올 정도로 이렇게 극단적인 프로그램이 있나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우리 프로그램은 그런 프로그램이다. 그 안에서 재미를 느끼는거다"라면서 "재미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신서유기5'랑 같이 보시면 될 듯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tvN '알쓸신잡3'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