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유화가 KBS 드라마스페셜의 ‘도피자들’에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하며 열띤 행보를 이어간다.
‘도피자들’은 꿈으로 도피함으로써 현실에서의 아픔을 잊어보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유화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지욱’의 여자친구 ‘희주’역을 맡아 단막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KBS 드라마스페셜은 국내 유일의 단막극 시리즈다. 로맨틱코미디, 멜로드라마, 사회물, 판타지, 청춘 스포츠 드라마, 전통 가족드라마까지 총 10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방영된다.
최유화는 최근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 새글21의 기자 최서현 역을 맡아 올곧은 신념을 통해 옳고 그름을 쫓고 정의를 갖춘 강단 있는 기자의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만 드라마 ‘슈츠’, ‘미스트리스’,
단막극부터 영화까지 캐릭터와 장르를 불문하며 활약하고 있는 최유화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최유화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스페셜 ‘도피자들’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