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이지아에 “날 사랑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김원해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했다.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는 이다일(최다니엘)이 선우혜(이지아)에게 한상섭(김원해)과의 친한 관계를 비밀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혜는 이다일에게 “널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릴 거거든”이라고 협박했다. 한상섭을 바라보던 이다일은 “없어 그런 거”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다일은 한상섭을 가리키며 “그냥 동업자야. 단 한 명도 없어. 날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세상에 단 한명 있었던 우리 엄마를 네가 죽여버렸잖아”라고 원통해했다.
이에 선우혜가 돌아서며 한상섭에게 향하려고 하자 이다일은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선우혜의 손목을 잡자마자 이다일의 팔목의 힘줄이 부풀어올랐다. 이다일을 끔찍한 고통을 겪었고 선우혜는 “아파? 이런 건 한 번도 못 봤는데?”라고 의문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