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엄마에게 남자친구가?”…미나 “섭섭하다”

↑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 사진=‘살림남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의 엄마 남자친구를 둘러싼 다른 반응이 그려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의 일상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나의 가족, 미나 어머니의 남자친구가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식사자리에서 미나 어머니의 재혼을 둘러싼 언쟁이 오갔다.

미나와 미나의 동생은 엄마의 남자친구에 대해 ‘아저씨’라고 부르길 원했고, 나머지 사람들 특히 류필립은 재혼에 적극 찬성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엄마의 남자친구 소식을 알게 되자 충격을 먹고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라며 당황해하며 절대 안된다는 포즈를 취했다.

이에 미나는 “섭섭하다”며 “우리 엄마한테는 적극 찬성하고...”라며 당황스러움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