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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와이프’ 지성 한지민 사진=tvN ‘아는와이프’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이 대화가 그려졌다.
서우진은 “생판 남남인 남녀가 만나서 생활 하는 건데 결혼은 참 무서운 것이다”라며 “현실적인 갈등이 많을까 싶은데 이걸 단단한 신뢰와 애정으로 같이 사는 것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차주혁은 “둘은 정말 천생연분이야”라고 하자 서우진은 “노력하면 돼.
이후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달을 바라봤다. 서우진은 “이제 진짜 돌아가고 싶은 날 없어?”라고 물었다.
차주혁은 “응 없어. 이제 안 해. 앞만 보고 갈 거야”라고 다짐하자 서우진이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가야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뽀뽀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