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김광규에게 미녀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파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이 구산타로 변신해 깜짝 선물을 선보였다. 청춘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도중 구본승이 차에서 의문의 박스를 꺼낸 것. 박스 안에는 참돔이 담겨 있었다.
구본승은 “참돔을 ‘바다의 미녀’라고 한다”면서 김광규에게 소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광규는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 참돔과 눈을 맞추고 인사했다. 이를
이에 김광규가 “사실 어제 꿈자리가 좀 그랬다. 송은이한테 맞았다”고 털어놔 청춘들 모두 포복절도했다. 송은이는 “(소개팅을 위해) 종종 펀치로 때려드리겠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구본승은 내장을 제거하고 숙성시킨 무려 73cm의 사이즈의 참돔으로 청춘들의 넋을 빼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