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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미나가 다리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남편 류필립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발목뼈가 골절됐다네요. 입원해서 며칠 후 발목 부기 빠지면 수술해야 한대요. 어제 뼈 부러진 것도 모르고 운동화 신고 춤을 췄는데"라고 부상을 알렸다.
이어 "저보다 풀 죽어있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더 아파요. 한 번도 입원한 적 없이 건강하다가 다쳐서 걷지도 못하니 앞으로는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자신보다 남편을 먼저 생각하는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골절로 부목을 대고 있는 미나의 다리와 옆 침대에 앉아 고개를 숙인 채 휴대폰을 보고 있는 류필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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