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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터키식 이발소에서 영국 신사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진선규와 친구들의 영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선규는 고향 친구들,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 영국 신사가 되기 위해 터키식 이발소를 찾았다. 진선규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하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진선규는 머리를 감은 뒤 실로 눈썹 정리를 정리하는 이발사의 손놀림에 "따끔하다"고 하면서도 "우와. 신기하다" 등 호기심에 눈을 빛냈다.
이어 불꽃으로 귀 쪽 잔털을 제거해주자 긴장하면서도 "I'm ready"를 자신 있게 외쳤다. 진선규는 깔끔한 베컴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
한편,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영국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멤버교체 및 새단장을 거쳐 오는 10월 시즌 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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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