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굴사남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굴사남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굴사남은 “아버지 출장 가신 틈을 타 결혼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굴사남은 “보수적인 집이라 아버지는 친구들한테 약속했다. 너희 아들한테 딸을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제가 아빠 없을 때 결혼을 했다. 아빠 있었으면 결혼을 못하게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출장에서 돌아왔는데 제가 없어지지 않았나. 출장을 보통 3개월 갔다 돌아오는데,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제가 이미 한국 와서 임신 했을 때였다. 어머니가 할머니 집에 갔다고 했는데 한달 동안 연락이 안
이에 출연진들이 “후회 안 하냐?”라고 묻자 굴사남은 “저는 다시 태어나도 한국남자와 결혼할거다”라고 답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