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남진 근황 깜짝 공개...“변함없는 좋은 동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배우 김남진의 근황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이자 동료이자 언제나 변함없는 좋은 동생!! 멋진남진 #김남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와 김남진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2013년 영화 ‘어떤 시선’을 마지막으로 별다른 연예계 활동이 없었던 김남진의 5년만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김남진과 엄정화는 2004년 MBC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 함께 출연한 이후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같이 찍은 드라마 재밌게 잘 봤는데”, “헐 대박 이게 누구야”, “진짜 오랜만이시네요. 예전에 드라마에서 자주 뵀는데”, “악 김남진님!　천년지애! 추억이다”, “제가 정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정화언니와 함께 보니 정말 좋네요”, “우와우와 아직도 만나고 계셨다니”, “여전히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남진을 반가워했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김남진은 지난 1996년 SFAA 장광효 패션쇼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황태자의 첫사랑’, ‘천년지애’, ‘회전목마’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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