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인 아버지 박모씨의 사기 혐의에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된 가수 예은이 논란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예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 근황을 드러냈다.
스토리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예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예은과 지인들이 바라본 하늘엔 무지개와 해 이모티콘이 떠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지개는 긍정적 이미지 아니냐”며 예은의 근황에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우린 항상 언니를 믿고 있어요. 언니의 음악은 항상 나에게 위로가 돼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라도 그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무지개가 떠있잖아요.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는 진심을 다해 응원해요”, “악플은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요.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꾸준히 활동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예은을 응원했다.
한편, 예은의 아버지 박 목사는 지난해 2월 신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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