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을 여는 9월의 한복판, 음악과 함께 하는 완벽한 시간이 찾아온다. 2018 렛츠락 페스티벌이다.
오는 15, 16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8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2018 렛츠락)’은 역대 최강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음악팬들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15일에는 넬, 국카스텐이 일요일엔 자우림과 장기하와 얼굴들이 헤드라이너로 나서 양일 각 스테이지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에피톤 프로젝트, 이하이, 정준일, 스탠딩에그 등 감성음악의 대표주자들이 러브 스테이지에 올라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강렬한 무대를 펼치는 팀들로 구성된 피스 스테이지에서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장미여관, 페퍼톤스, 칵스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장르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로 포진된 라인업을 선보였던 렛츠락은 올해 음악계에서 각광받는 신인들의 무대도 다수 준비해 눈길을 끈다. 핫한 신예 밴드 새소년, 잔나비, O.O.O, 아도이, 라이프앤타임부터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신해경, 소수빈, 윤딴딴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헬로루키 선정뮤지션까지 출연을 확정해 양일간 총 44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외에도 체험 존부터 각종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VR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인터파크 VR 부스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렉팅한 디자인 기획전인 루나파크 전 부스도 참여한다. 페스티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별미가 가득한 푸드존과 뜻 깊은 일
대중교통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편의함을 제공하고자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이 셔틀버스는 이틀간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난지한강공원을 오가며 페스티벌이 시작되기 전부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상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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