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노트 리얼리티 사진="꿈을 그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 마지막회 캡처 |
지난 13일 오후 드림노트의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꿈을 그리는 소녀들–드림노트’ 리얼리티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드림노트는 지난 8월 30일 신촌 현대 유플렉스 광장에서 개최한 데뷔 선포식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들은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칼군무뿐만 아니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다양한 무대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공개한 드림노트는 Q&A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예능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후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아는형님’과 ‘주간아이돌’을 꼽은 드림노트는 1년 후에는 “팬미팅과 콘서트를 열고 싶다. 그리고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드림노트는 데뷔 축하 메시지를 담은 팬들의 플래카드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그 사랑에 보답하듯 데뷔 앨범 수록곡 ‘좋아하나 봐’를 최초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데뷔 선포식을 성공리에 마친 드림노트는 “벅차오른다. 8명 멤버들이 정말 간절하게 바라왔던 데뷔인 만큼 열심히 땀 흘려 더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전원 번지점프에 도전한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리더 선출, 게릴라 버스킹 공연 미션, 멤버들 간의 속마음을 알아봤던 시간들을 거쳐 데뷔 선포식을 마지막으로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소녀들-드림노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리더 유아이를 중심으로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까지 총 여덟 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드림노트는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 측은 “드림노트가 10월 중으로 공식 데뷔 플랜을 알리고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