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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멤버 이던의 퇴출을 공식화한 당일, 신곡 '청개구리' 컴백 무대를 갖는다.
펜타곤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지난 10일 발표한 일곱번째 미니앨범 'Thumbs Up!' 타이틀곡 '청개구리' 무대를 선보인다.
컴백 무대가 예정된 이날 오전 펜타곤 멤버 이던의 퇴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펜타곤 역시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던의 퇴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엠카운트다운' 포토타임에 나선 펜타곤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던은 지난달 현아와의 2년째 열애 사실을 고백해 팬들은 물론, 소속사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가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 밝힌 지 불과 하루 만에 입장을 뒤집으면서 소속사와의 엇박자를 보여준 이던은 곧바로 트리플H 활동이 중단된 것은 물론, 이후 펜타곤 공식 스케줄에서 제외됐으며 이번 펜타곤 컴백에도 '잠정 활동 중단' 속 참여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던 쇼크에도 펜타곤의 컴백을 강행한 소속사는 결국 이던 퇴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한편 펜타곤 타이틀곡 '청개구리'는 항상 말을 안 듣는 청개구리가 사랑하는 이를 통해 개과천선하는 동화적인 판타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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