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예비신부 작곡가 김연지와의 행복한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3일 “나의 신부! 이 손 평생 잡고 있을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지의 아름다운 자태와 그 옆에 든든하게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상무의 늠름한 자태가 인상적이다. 특히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왈츠 춤을 출 것 같은 우아한 포즈로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어 유상무는 “광고 촬영, 방송 촬영, CT 촬영 다 해봤는데 웨딩촬영은 첨이었어요~♥. 오직 저희 두 사람만을 위해 종일토록 고생해주신 울 스태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웨딩 촬영 소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상무는 “고맙습니다. 평생 행복 누리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이 사진 속 상무형이 가장 멋있네요. 이래서 사람은 짝을 잘 만나야 하나 봐요”, “정말 축하드려요. 매일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을 기다리는 게 느껴지네요”, ”촬영하시는 두 분 모습 너무 멋있고 예쁘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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