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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 4인방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무확행’에서 뭉친다.
오늘(13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이 첫 방송된다. ‘무확행’은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생(生)처절 리얼 로드쇼로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행복 요정’ 4인방의 ‘짠내’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김준호의 집 거실에 모인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가 ‘돌싱 서열’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5개월, 6년, 13년까지 기간은 다르지만 ‘돌아왔다(?)’는 공통점을 가진 세 남자와 ‘싱글남’ 이상엽까지 뭉친 가운데 “이렇게 우울한 사람들이 행복해서 웃을 수 있다면...”이라는 내레이션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행복 요정’ 4인방의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집에 누구도 들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깔끔남 서장훈과 더러움엔 한없이 너그러운(?) 뼈그맨 김준호, 어디에 있든 ‘빚’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민, 천방지축 예능 새내기 이상엽까
취미, 취향, 식성, 습관까지 다른 것이 너무 많은 ‘행복 요정’들이 과연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자신들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난 싱글남들의 生처절 리얼 로드쇼 ‘무확행’은 오늘 밤 11시 1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