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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위기에 처한 여성 승객을 구했지만 욕을 먹었다.
12일 첫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에는 윤화평(김동욱)이 택시기사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시를 운행하던 화평은 술취한 여자와 나이 많은 남자를 손님으로 태웠다. 인사불성인 여자의 허벅지를 만지던 남자는 “모텔 많은 곳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한참 택시를 운행하던 화평은 차를 멈춰 세우며 “이 여자분 애인 아니죠? 조심하세요. 경찰서 끌려가고 싶지 않으면. 여자분 오빠가 경찰이에요. 몰랐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남자 손님이 “그걸 어떻게 아냐”라고 묻자 화평은 “내가 신기가 있어요. 내가 사정이 있어
당황한 남자 손님에 화평은 “여자분 오빠한테 전화왔네. 어떡하실래요?”라고 겁을 줬다. 남자 손님이 내리자 화평은 여자 손님을 집으로 데려다줬다. 그러나 술에서 깬 여자 손님은 “네가 뭔데. 내가 잘해보려고 했는데 왜 방해야”라며 “택시비 못 줘”라고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