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안시성’서 액션 연기…말타는 것부터 시작했다”

↑ ‘안시성’ 설현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안시성’ 설현이 액션 연기를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김광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현이 “백화 역 처음에 받았을 때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 연습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이나 말을 타는 장면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다른 것에 어려움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몸을 쓰는 거에는 안무를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은 없었고 재미있게 연습했다”고 전했다.

‘안시성’은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과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의 전투를 그렸다.

영화 ‘안시성’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135분, 12세 관람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