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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 메이크업 전(위) 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라디오에서 중국 미녀배우 탕웨이 메이크업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정샘물은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탕웨이를 언급했다. 그녀는 “탕웨이 메이크업 비교 버전이 인터넷에 도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뿌듯했다”고 밝혔다.
탕웨이는 정샘물의 메이크업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영화 ‘만추’로 한국 활동을 시작한 탕웨이. 그녀는 활동 초기 중국 활동 때와 같은 짙은 화장으로 다소 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보여왔다. 그러나 정샘물이 그녀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게 되면서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탕웨이는 내추럴하면서도 온화한 느낌을 주는 정샘물표 메이크업으로 본연의 미모를 200%살린 완벽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특히 그녀 특유의 지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훨씬 세련되진 그녀의 모습에서 메이크업의 힘이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메이크업으로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구나. 정샘물 손은 정말 신의 손인 듯”, “같은 사람 맞나요? 어떻게 저렇게 다르지?”, “역시 뷰티는 K뷰티. 정말 장점을 완벽히 극대화시켜준 듯”, “예전 모습보면 탕웨인줄 못알아볼듯. 정샘물에게 은혜 갚아야 할 것 같다” 등 놀라움과 감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7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2016년 9월 딸 썸머를 출산했다. 그는 오는 2019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대명황비손약미전’으로 10여 년 만에 중국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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