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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임성민이 남편 마이클 엉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수홍, 박지윤, 김태원, 이현주, 임성민, 마이클엉거, 김나니, 정석순, 배기성, 이은비 등이 참석했다.
마이클 엉거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내 임성민을 향한 시를 읽으며 다시 한 번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임성민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고백을 받으니까 굉장히 새로우면서 '이 프로그램 하기 잘 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성민은 다시 태어나도 마이클 엉거와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저희는 사이가 굉장
한편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