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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김부선이 일부 누리꾼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김부선, 경찰에 양해 구하는 중..14일 변호사 못 구해도 간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허위사실 유포자들 각오하세요.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 기사 댓글을 캡처해 올린 뒤 “벗님들께 부탁드립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자들 자료 캡처 하여 제게 보내주시면 꼭 상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6월 5일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선 김영환 전 의원은 “사실이 아니면 교도소로 간다”고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을 공표해 논란이 일었다. 6월 말 이재명 지사 측 역시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을 통해 관련해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부선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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