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진=SBS 캡처 |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는 전국 시청률 10.9%, 수도권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전국 0.1% 포인트, 수도권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49 시청률은 5.7%로 최고치 타이를 기록했고, 최고시청률은 11시 2분경 14.4%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서른이지만’ 25-26회에서는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서리(신혜선 분)와 우진(양세종 분) 앞에 대형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이들의 사랑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 쾌속 전개를 타고
또한 서리는 수미(이서연 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굉장한 충격을 받는다. 우진이 자신이 13년 전 이름을 착각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첫사랑 소녀가 다름 아닌 서리였다는 사실까지 알아차린 우진은 서리를 끌어안고 연신 “고마워 살아줘서. 살아줘서 고마워”를 되풀이하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