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W JR이 애교 3종세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선미, 심진화, 유민상, 뉴이스트 JR, 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JR은 "'안녕하세요' 첫 출연 아니라고 하던데"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2011년 방송고등학교편을 했다. 당시 살짝 화면에 잡혔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영자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 머리 함부로 못 잡잖아요. 그런데 이걸 JR이(잡았다) 어떻게 잡았어요?"라며 신기하다는 듯 물었다. JR은 "내가 저걸 잡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잡고 나서 안 죽으려고 JR이 얼마나 예쁜 짓을 많이 했는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애교 3종 세트 보여달라 요청했다. JR은 이영자의 요청에 빼지 않고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했다. 방청객들 역시 JR의 애교에 큰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