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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조정대회에서 우승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 유찬(안효섭 분)이 조정대회에서 우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라이벌 정진운(정진운 분)과 결승전에서 만난 가운데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7분만 버티자”고 사력을 다해 노를 지었다. 앞서 그는 전국대회에서 1등하면 우서리에게 고백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훈련에 매진했다. 이에 우서리도 그런 유찬에게 “목표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돈
한편 조정경기에서 유찬과 정진운은 박빙의 승부로 긴장감을 자아낸 가운데,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결과는 유찬의 승리. 공우진은 우서리와 함께 응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물까지 흘렸다. 유찬은 결과를 확인하고 “1등이다. 와”라고 소리쳤고, 이후 우서리와의 심쿵 데이트에서 어떻게 고백할지 호기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