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7살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박환희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잘 나올거야’라며 엄마를 안심 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1년 5개월 만에 이혼했고 현재는 박환희가 아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박환희는 인터넷 쇼핑몰 피팅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박환희는 당시 '하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동대문의 전설', '피팅모델계의 송혜교'라고 불렸습니다.
바스코와 이혼 후 박환희는 KBS2 드라마 '후아유'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며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함부로 애틋하게', '질투의 화신', '태양의 후예', '너도 인간이니?'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