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썰’, 확 바뀐다...장서희·강주은·최현석·정창욱 합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새롭게 변신한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 프로 미식가들의 노포(老鋪:오래된 맛집) 추천 예능으로 뼈대 있는 食문화 찾기에 나섰다. 배우 장서희와 배우 최민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 강주은 그리고 최현석과 정창욱 셰프가 안내하는 풍성한 먹거리와 이야깃거리로 침샘 폭발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프로 미식가들이 팀을 나눠 수십년 이상 된 맛집을 탐방하고 그 비결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맛있는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다양한 노포, 맛있게 먹는 팁, 그 음식을 둘러싼 갖가지 이야기 등 해당 음식을 완전 정복한다. 오래된 식당의 전통과 한 자리에서 몇 십 년을 버텨올 수 있었던 비법에 초점을 맞춰 음식프로그램으로서 색다른 매력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푸드계 대표 먹방러 최민수 아내 강주은와 배우 장서희, 최현석과 정창욱 등 연예계의 대표 미식가와 음식 전문 셰프들이 출동, 맛깔난 음식들과 먹방의 향연을 각기 다른 노하우와 표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장서희와 강주은의 조합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함께 식사도 하는 만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역대 최강 자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 아귀찜과 간장게장 등 안 먹어 본 음식에 첫 도전하는 강주은과 생애 첫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면모를 보일 장서희 두 사람의 맛있는 케미가 펼쳐진다.
또 절친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스타 셰프 최현석과 4년만에 TV 음식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창욱이 각각 한팀을 이룬 전문가팀도 눈길을 끈다. 현재 음식점을 운영하는 스타 셰프들이 이야기하는 수십년 간 음식점 유지 비결은 무엇인지, 셰프들은 음식점에 가면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는지 등 셰프들의 색다른 맛집 평가를 공개한다.
매주 다른 주제로 펼쳐질 예측 불가 먹방, 믿고 볼 수 있는 인물들이 소개하는 맛집과 메뉴, 해당 음식을 먹으며 펼쳐질 자연스러운 토크 등 미식가이드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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