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주말(7~9일) 동안 76만76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73만555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인 '너의 결혼식'과는 스크린수가 200개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이번 주말 매출액 점유율은 '서치'가 49.9%, '너의 결혼식'이 20.5%를 기록해 2.5배 가량 차이를 벌렸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으나 관
한편,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아나선 아버지가 SNS, 인터넷 등에 남겨진 딸의 흔적을 목격하면서 새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배우 존 조를 비롯, 한국계 배우들이 중심인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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