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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바꼭질’ 송창의X이유리 사진=‘숨바꼭질’ 방송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작업복을 입고 흙구덩이 속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파업 해결을 위해 동참한 민채린은 어두운 밤 흙구덩이에 갇혀 ‘난 한번 죽어봐서 산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라며 이를 갈았다. 그러나 그는 어릴 적 홀로 죽을뻔한 위기를 겪었던 일을 떠올리며 살고자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그는 어릴 적 자신을 구하러온 김실장(윤다경 분)의 환영을 봤고 애타게 불렀다. 민채
차은혁은 “당신이 여기서 밤새 버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고집 그만 부려라”라고 다그쳤다.
뿐만 아니라 남편 문재상(김영민 분)은 “감히 회장님하고 거래를 하냐. 출가외인이 친정 일에 관여하는 거 아니다”라며 혀를 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